기획재정부가 2023년 3월 22일 「제5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 최근 주택시장에 대한 평가 및 전망과 2023년 공동주택 공시가격 산정 결과 및 효과에 대하여 논의하였습니다.

정부는 ① 금리인상 등에 따른 주택시장 침체 등에 따른 부동산 가격 자체의 전반적인 하락과 ② 작년 11월 정부가 발표한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계획」에 따라 2023년 현실화율을 2020년 수준으로 낮춘 것 등이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여, 2023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이 2022년 대비 18.61% 하락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보유세 부담이 2020년 수준으로 대폭 완화되고, 건강보험료(지역가입자)와 국민주택채권 매입 등의 부담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였습니다.

2023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은 2023년 3월 23일부터 4월 11일까지 소유자 등의 의견을 제출받아 반영 여부를 검토하고,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3년 4월 28일에 공시될 예정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기획재정부에서 배포한 보도자료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기획재정부